안녕하세요!
카카오이모티콘샵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샵을 한 주라도 분석해 보셨다면 순위가 잘 변하지 않으며,
인기 있는 작가님들이 익숙해지셨을거에요^^;;;
목요일에 출시된 '담곰이'는 일본에 아주 인기 캐릭터이죠?! 뭔가 작고 귀여운 녀석들! 저도 정말 귀엽게 사용한답니다.
이렇게 인기 있는 캐릭터는 캐릭터명만 딱 적어도 충분하고, 안에 메시지 구성도 다양하게 할 수 있답니다.
인기 순위에 있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캐릭터명으로 딱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토심이도 인기 IP이지만 얼렁 뚱땅이라는 성격을 제목에 표현하셨고, 얼렁뚱땅 귀여운 몸짓을 메시지 24개에 구성해 주셨습니다. 보통 상품은 제목부터 나는 이러이러한 상품을 팔 거야!라고 어필하고 판매해야 클릭이나 검색어에 걸릴 텐데, 캐릭터명 자체로 가지는 힘에 대해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캐릭터 이름도 매우 중요~!!^0^
보통 캐릭터가 인기를 얻는다면 그 이후 시리즈를 구성하는 것도, 새 출시와 더불어 전 시리즈의 매출도 다시 일으키니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인기 캐릭터가 없는 작가라면 다양한 스타일을 도전해 보거나, 잘 만들어진 캐릭터를 모델로 공부하며 나만의 차별점을 찾아가면 좋습니다. 저는 지금 하나의 콘셉트가 강한 이모티콘들을 주로 제안하고 있고! 제목에 신경 써서 나는 이런 상품을 팔 거야! 하고 어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출시된 토끼(도도)와 출시예정 토끼(후드 토끼)의 시리즈를 제안해 보았습니다.
저도 이모티콘플러스에서 신상도착♥에 떠보고 싶어서요^0^ 모두 출시된 이모티콘이 있다면 시리즈에도 도전해 봅시다.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꾸준히 노출시켜서 저의 토끼도 널리 널리~~ 퍼졌으면
3월 마지막 주에는, 이미 인기 있는 완성형 작가님들이 아주 많이 보여서, "유명하다면 들어와!"로 정의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큰 특징으로는 미니이모티콘을 아직 더 홍보하고 있고, 미니이모티콘 출시 날 상업이모티콘의 출시가 없었던 만큼, 24~25개씩 신규가 출시된 특징이 있습니다. 4월부터도 25개씩 출시될지는 미지수네요. 20개도 사실 좀 많은데^^;;;;;
월요일 24개/ 화요일 24개/ 수요일 24개/ 목요일 25개/ 금요일 25개 출시되었습니다.
출시 순위는 "아주 유명한 작품 상위" 4개 정도, "상업적인 콜라보" 1~2개, "신규 작가"+"인기작가의 신상" 순으로 느껴집니다. MD추천 작품이 가장 마지막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카카오 쪽에서 모든 작가님들의 노출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역시 카카오! ㅎㅎ 이 하루 노출이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신규작가님들이 출시되면, 그 가족들도 모두 카카오이모티콘샵에 대한 구매경험이 생기고 좋은 추억이 생기니까, 신규작가님들이 많이 생기는 것도 구매의 선순환으로 느껴져서 시장이 커지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이랍니다~! 다들 더 많이 도전합시다! 도전은 무료예요! 우리 온라인 건물주가 되는 그날까지~~^0^
제가 블로그나 티스토리, 유튜브로 구독 중인 현업작가님들의 승인이나 생각들을 보았을 때, 시리즈로 높은 인기를 얻고 계신 작가님들은 무리 없이 승인되고, 새로운 콘셉트를 도전하신다면 약간 승인이 평소보다 어렵다는 느낌입니다.
이모티콘 카페를 들여다봤을 때는, 승인의 감이 내려오신 동일 작가님들이 승인 소식이 연달아 많았습니다(부럽><) 저번 주 동안, 혹은 하루에도 3개를 출시한 작가님도 있어서 그 작가님의 이모티콘을 보고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일단 너무 재밌음)
이미 인기 IP로 인정받거나, 인스타로 유명하거나, 스타인 경우 거의 자가복제식으로 이모티콘이 출시되어도 인기순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유명도를 얻기까지 노력하신 부분이 시너지가 되어 돌아오는 것이니 부러워하지 말고, 나는 어떻게 유명해질 수 있을까를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인스타툰이 왜 이리 귀찮을까요 @@;; 시대의 유행에 뒤떨어지는 할머니가 되어버리는 느낌입니다 ㅎㅎㅎㅎ
인생은 계단식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가다가 끊어지면 한참 다시 올라오거나 회복하기 어렵지만, 계단으로 차근차근 올라간다면 한두 칸 내려가더라도 다시 한 발자국씩 올라가면 된답니다. 제가 지금 좀 느려 보이더라도 계단으로 안전하게 발전하겠습니다~
3월 마지막주에는 TMI로 헌혈을 하고 조금 긴장도가 높아서 작업을 거의 하지 않았어요^^;; 하는 만큼 돌아오는 것이라 항상 씨를 뿌려놔야만 2주 넘어 씨가 텄는지 알 수 있는데;; 나름 초조한 일요일입니다. 내일 월요일 저녁 12시까지 제가 1개를 더 제안할 수 있기를 ~ 스케치만 해뒀는데, 오늘 꼭 멀티를 다 만들고, 내일 움티를 만들어 제안해 보아야겠습니다~!
모두 승인길 걸으세요^^
진정한 성공은 성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이다. -폴 스위니
'이모티콘 공부 > 카카오 이모티콘 샵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이모티콘샵 분석하기 [24.03.18~24.03.22] "봄이 왔다!" (0) | 2024.03.22 |
---|---|
카카오톡 미니 이모티콘 출시!! 이모티콘 작가 앞으로의 가능성은?! (0) | 2024.03.19 |